원제 'Big Fat Cat의 세계에서 제일 간단한 영어책'이다. 제목에 '세계'보다 '세상'이 더 낫지 않았을까 싶지만 그런건 아무래도 상관 없겠지. 저자는 무코야마 아츠코 / 무코야마 다카히코. 번역은 은영미. 출판사는 나라원.

흔하디 흔한 낚시성 제목이니 자연스럽게 서점에서도 낚였다. 인터넷이었다면 절대로 보지 않았을지도 모르겠지만...

아무튼 그때 5천원짜리 상품권도 있었고 특별 캐쉬백도 쌓아주고 심심해서 책 하나 사 보고 싶었던 찰라에 이 책이 눈에 띄었다. 예쁜 그림들과 예문에도 흐름을 나타내는 색깔도 들어가 있고 진짜로 쉬워보였다. 200페이지도 안된다. 게다가 저자와 추천자들이 '영어를 터득하는 모든 비밀'이 숨겨져 있다고 호언 장담을 하니 어찌 넘어가지 않겠는가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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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 원서


결론을 말하자면 이 책은 읽기에 많은 도움이 된다. 딱 한 번 봤지만 스스로도 장족의 발전을 이루었다고 생각한다. 그냥 한번 읽어 보는 것 만으로도 실력이 쑥쑥 늘어나는 책이다. 그리하여 앞으로의 영어공부에도 힘을 더해준다고 할까.

문장을 나눠보는 힘을 길러주고 이야기의 흐름을 느끼게 한다.영어 공부를 하려고 책이나 강의를 들을 때, 맨 처음 문법 용어부터 머리가 아픈 사람, 초반강의를 수십번 들어도 문법용어가 눈에 안들어오는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. 이 책을 본 다음이라면 영어보다 더 어려운 문법용어들을 봐도 '아~그거' 싶어진다.

아무튼 내 나름대로의 하고 싶은 말은 숫자에 형식 붙여서 영어 교육 시작한 놈 ㅅㅂㄻ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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